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모바일게임 리뷰

방치형 모바일 게임 축구 스타 키우기 리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축구 스타 키우기(Soccer Star Clicker)리뷰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치루는 2018년 6월은 

러시아 월드컵에 빠져서 지내게 되었다.

월드컵을 본 후 잠을 청했지만 여운이 남아서인지 잠은 오지 않고,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다가 축구관련 게임을 다운받았다.


원래는 챔스매니져라는 축구 매니져 게임을 다운받고 싶었지만

2년이 다 되어가는 스마트폰에 저장공간이 부족하고,

성능도 저하되어 차선책으로 받게된 "축구스타 키우기"

게임명 : 축구스타 키우기(Soccer Star Clicker)

용량 : 약 50MB / 장르 : 시뮬레이션(방치형)

제작사 : BlackTiger Games

축구스타 키우기는 동네축구를 즐기는 백수로 시작해서

훈련과 멘토영입 등을 통해 구단을 이적하고,

현역 축구스타인 발로털리, 손, 헤리케인 등을 거쳐

축구사의 레전드로 불리는 호돈신, 펠뤠 등 축구스타로 육성하는

매우 단순한 시스템의 게임이다.

(제작사에서 저작권을 확보하지 못해 축구스타 이름이 이상하게 되어있음)

게임 시스템을 살펴보면, 캐릭터 레벨이 오를수록 좋은 구단을 선택할수 있는 구단선택,

구단에 소속되어있는 선수를 선택할수 있는 축구스타승급,

캐릭터 레벨을 보다 더 빨리 올릴수 있는 훈련진행,

현실 축구의 코치와 감독 시스템인 멘토영입,

부동산 투기로 재산을 불릴수 있는 부동산,

흔히 템빨이라고 불리는 효과를 볼수 있는 쇼핑하기로 구성되어있다.

리뷰를 살펴보면 하루만 해도 LV175 달성 후 은퇴를 통해

아들을 육성할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방치만 해서인지

2주일이 다 되도록 우리의 손까지 밖에 육성하지 못하였다.


단순하기때문에 별로 재미없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1인칭 관점에서 리그를 승급하고 레알부터 바르샤까지 명문구단에 들어가고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되는 성취감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기에

은퇴 후 아들을 육성할때까지는 '축구스타 키우기'를 계속해서 즐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