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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모바일게임 리뷰

[방탈출 게임]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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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방탈출게임]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리뷰


아이들에게 게임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 부모,

그런 부모를 비웃기라도 하듯 어떻게든 게임을 하려는 아이...

오늘은 두 문장으로 요약할수 있는 방탈출 게임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를 플레이 해보았어요!

외식을 하다가 심심해하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빌려준 후

설치되어버린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를 부모의 입장에서 플레이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중독성 있는 플레이방식에 앉은자리에서 바로 클리어해버린 게임이에요!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는 총 30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있고,

게임기를 숨기며 감시하는 엄마의 눈을 피해 게임을 찾는 아이의 모험이 그려진 스토리입니다.

아이에게 게임기를 숨기기위해 집에 오토바이까지 동원하는 엄마의 스케일...

하지만 그런 트랩을 뚫고 게임기를 쟁취하고야 마는 주인공...

어떻게 보면 병맛코드를 연상케하지만 전부 클리어하고 나면 왠지 감동이 밀려오는 게임이에요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마지막 30스테이지에 진입을 하면

무려 1000일동안 방문을 걸어잠그고 게임을 하는 주인공을 볼수 있어요

방은 쓰레기더미로 점령당해있고, 엄마가 들어올수 없도록 방문을 잠궈버리고...

게임을 하다보면 엄마도 대단하지만 어떻게든 게임을 하고야 마는 아이도 징하네요;;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의 새드엔딩...

방문을 걸어잠구고 게임 오덕후가 되어버린 주인공...

반대로 방문을 막고있는 야구방망이를 치우고 문을 세상을 향해 문을 열자

문 앞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계시는 우리의 엄마...

두아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엄마가 보고싶어져버렸네요;;


반면에 마지막 엔딩을 본 아이가 이제 게임을 안할꺼라면서 

스마트폰을 돌려주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면서 귀엽던지...

가벼운 게임하나로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7살 아이도 플레이할수 있을정도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지만

유독 28스테이지에서 막힌다는 아이의 의견을 받아

힌트를 살짝 제공하며 모바일 방탈출 게임"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리뷰를 마칠께요


- 엄마는 게임을 숨겼다 28스테이지 힌트 -

28스테이지는 드래곤볼을 모으는것처럼 구슬 7개를 모으면 클리어할수 있는 스테이지로

보라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을 잘 찾아보면 누구나 쉽게 클리어할수 있어요

하지만 봉인되어있는 밥통을 건드리게되면...

'엄마가 왜 거기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