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모바일 버전 피파온라인3M 플레이 후기

피파온라인 3가 모바일 게임인 피파온라인3 M으로 출시되었다고 하여 플레이해보았어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표시된 피파온라인 3 M의 용량은 18메가바이트 정도였지만

다운받아 실행하니 무려 400메가바이트가 넘는 데이터를 추가로 필요로 하네요~

용량이 너무 커서 컴퓨터로 즐겨하던 피파온라인 3가 아니였다면 플레이를 포기했을듯 싶어요

 

데이터의 고민끝에 다운받은 피파온라인 3 M... 용량에 비해 시작화면이 굉장히 심플하네요

 

온라인 버전의 피파온라인 3처럼 본인이 보유한 감독을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수 있었어요

피파온라인3M은 온라인버전과 서로 연동되는점이 참 좋네요!

 

피파온라인 3M의 메인화면에는 경기시작, 구단관리, 이적시장, 아이템, 상점 등의 메뉴가 있고,

자신의 팀의 스테이터스를 간단하게 살펴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음... 라인업에 별 신경은 안쓰긴 했지만 제 팀의 값어치가 100만 EP도 안되네요 ㅠㅠ

 

피파온라인 3M은 자신이 보유한팀으로 시즌을 진행하는 리그경기와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룰수있는 챌린지 경기,  다음달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미리 느껴볼수 있는 월드컵 모드를 플레이해볼수 있어요

 

피파온라인 3 M의 리그경기와 챌린지 경기는 슛, 태클, 패스, 방향키 같은 버튼이 없고

선수를 클릭하고 드래그를 하며 조작해야 했어요

조작방법이 신선하긴 했지만 좀처럼 조작법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월드컵 모드는 방향키와 슛, 패스버튼 등 일반적인 축구게임의 조작법과 비슷했어요!

개인적으로 방향키와 버튼을 이용한 조작법을 선호하기때문에

월드컵 모드가 다른 경기모드보다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우리나라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처음 상대하는 러시아를 상대편으로 선택하여

월드컵모드를 플레이해보았는데 2 : 0으로 이길수 있었어요 ^^V

6월 18일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월드컵 경기에서도 이런 승전보가 전해졌으면 하네요

 

피파온라인 3M을 플레이 해본 결과 온라인버전에서 즐길수 있는 대부분의 컨텐츠를 즐길수 있었으며,

조작 방법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 피파온라인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수 있을듯 싶어요!

 

또한 용량은 크지만 스마트폰만 있다면 장소와 상관없이 피파온라인을 즐길수있는 매력이 있어

피파온라인 3M 출시가 피파온라인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