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리뷰(Pokemon Go)
2016년 증강현실 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정지역(속초)에서밖에 즐길수가 없어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포켓몬 GO"가 드디어
2017년 1월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오픈이되어서 1주일 정도 신나게 즐겨보았어요!
사실 포켓몬스터가 등장한 90년대 중반에는 이미 만화에는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고등학생이였기 때문에 포켓몬 고에도 큰 흥미를 느끼지 않고있었지만
워낙 이슈가되고 있어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포켓몬 고"의 베이스인 지도의 모습이에요
퇴근길에 집에가면서 캡춰를 해보았는데,
아파트 단지가 커서 포켓스탑이 많은 일명 "포세권" 아파트에 살고 있답니다.
집에서도 쉽게 포켓스탑을 이용할수 있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포켓스탑"이란 포켓몬을 잡기위해 가장중요한 몬스터볼을 비롯한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얻는 장소로
요즘 포켓스탑이 많은 지역에는 많고 없는 지역에서는 한참을 가야 포켓스탑을 만날수있는
포켓스탑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이슈가 되기도 했지요~
포켓몬 고 후기 작성을 위한 스크린샷을 찍으려고 포켓몬 고에 접속했더니
때마침 나타난 포켓몬 "가디"...
솔직히 아는 포켓몬은 피카츄, 꼬북이가 전부지만 이름이 써있어서 아는척을 하게되네요;;
어쨋든 몬스터 볼을 포켓몬에게 던지면 포켓몬을 소유할수 있게 된답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 반복이기때문에 흥미를 쉽게 잃어버릴수도 있지만,
그놈의 수집욕이 먼지...
희귀포켓몬을 비롯한 도감에 있는 포켓몬을 전부모으고 싶은 욕심에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역시 포켓몬 고 후기를 작성하기위해 포켓몬 체육관에 들러
다른유저와 경쟁도 해보았지만 엄청 두드려맞다가 끝나버렸네요;;
앞으로 포켓몬 체육관 이용은 자제하고
도감에 있는 포켓몬들이나 하나씩 모아봐야겠어요 ㅠㅠ
2017년 2월 기준 포켓몬 고 도감에는 1번 이상해씨부터 149번 망나뇽까지
총 149종류 포켓몬이 있어요~
도감 완성을 목표로 둔 만큼 149종류의 포켓몬을 모아야겠지만
일부 포켓몬은 특정지역에만 나타난다고 하니 왠만한 뚝심이 아니면
도감 완성도 어려울듯 하네요~
어쨋든 2016년 엄청난 이슈를 몰고왔던 "포켓몬 고"가
우리나라에도 정식 오픈됨에 따라 1주일간 즐겨본 결과~
즐길만한 컨텐츠가 다양하기보다는 심플하게 포켓몬 수집에 의미가 있는 게임이였고,
오랜시간 스마트폰을 잡고있기보다는 짧고 굵은 몰입도를 제공하는 게임이였어요!
게임을 플레이할때 몰입도는 짧은시간이지만 상당하기때문에
걸어다니거나 운전중에는 꼭 자제하시기 바랄께요!!
이상 일주일동안 즐겨본 포켓몬 고 플레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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